유메중요한 분실물 1아, 프로듀서 씨. 여기서 만나다니 우연이네.유메? 유메는, 지금부터 에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갈 참. 보면 알 텐데, 인 거야.주방의 탁자 위에 제대로 올려놨는데 잊어버리다니, 에스는 바보야.– 음...유메노사키에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어......?정말, 프로듀서 씨도, 에스와 같은 걸 말하네. 너무해.유메는 『ES 아카데미』의 부속 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니까, 그 정도 눈감아줘도 되는 거야.– 학교는 어쨌어?훗훗후. 오늘은 오전 중에 수업이 끝난 거야.프로듀서 씨. 유메가 학교를 땡땡이쳤다고 생각했지?유메의 일, 신용해주지 않는 거네. 아주 조금 슬픈, 거야.중요한 분실물 2맞다. 프로듀서 씨에게 만나면 물어보려고 한 게 있는데......유메, 지금은 선배의 방에 얹혀살고 있잖아..